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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에도 국가에서는 전 국민 예방접종을 적극 지원하고 있어요. 국가예방접종사업(NIP)은 모든 국민이 경제적 부담 없이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국가가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예요. 특히 영유아·청소년·노인·임산부 등 취약계층은 무료 또는 저비용으로 접종할 수 있으니 반드시 확인해야 해요.
📌 2025 국가예방접종 일정표 (연령별 정리)
아래 표는 2025년 최신 국가예방접종 일정표예요. 연령별·백신별로 정리했으니 자신의 상황에 맞춰 접종 여부를 체크해보세요.
연령대 접종 백신 권장 접종 시기
출생~6개월 | B형간염(1~3차), BCG(결핵), DTaP(1~3차), IPV(1~3차), Hib(1~3차), PCV(1~3차) | 출생 직후 ~ 2, 4, 6개월 |
6개월~12개월 | 일본뇌염(사백신 1,2차), MMR(1차), 수두, 인플루엔자(매년) | 생후 6개월부터 시작 |
12~24개월 | A형간염(2회), Hib 추가, PCV 추가, 일본뇌염 추가 | 12~15개월 권장 |
만 4~6세 | DTaP 5차, IPV 4차, MMR 2차, 일본뇌염(추가) | 초등학교 입학 전 완료 |
만 11~12세 | Tdap(청소년기 파상풍·디프테리아·백일해), HPV(자궁경부암) | 무료 지원 연령 확인 후 접종 |
성인 | 인플루엔자(매년), 파상풍(10년 주기), A·B형간염 항체 없으면 접종 | 필요 시 접종 |
50세 이상 | 대상포진(유료), 독감(무료), 폐렴구균(65세 이상 무료) | 연령별 권장 주기 확인 |
✅ TIP : 접종 시기를 놓쳤어도 추가 접종이 가능하니,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이력 조회 후 보건소·병원 예약하면 돼요.
🔎 백신별 상세 해설
1. B형간염
출생 직후 1차 접종을 시작으로 총 3회 접종. 출생 직후 맞는 것이 중요하며, 항체 검사 후 추가 접종 여부 결정.
2. DTaP & IPV
디프테리아, 파상풍, 백일해 + 소아마비 예방 백신. 총 5회 접종(2, 4, 6개월 + 15~18개월 + 만 4~6세). 파상풍은 성인도 10년마다 추가 접종 권장.
3. MMR & 수두
홍역·볼거리·풍진, 수두 예방 백신. 1차는 12~15개월, 2차는 만 4~6세. 학교 입학 전 반드시 완료해야 전염병 예방 가능.
4. HPV
자궁경부암, 생식기 사마귀 예방. 만 12~17세 무료 지원, 남성도 접종 권장. 가능하면 2회 접종 일정에 맞춰 빠르게 접종하는 것이 좋음.
5. 인플루엔자(독감)
생후 6개월부터 매년 접종. 65세 이상, 임산부, 만성질환자 무료. 유행 시기 9~11월 권장.
⚠ 접종 시 주의사항
- 발열 시 접종 연기 : 접종 당일 37.5℃ 이상이면 무리하지 않고 날짜 조정
- 접종 후 관찰 : 최소 20~30분 병원에서 머물며 이상반응 확인
- 접종 부위 관리 : 붓기·통증은 냉찜질, 고열·호흡곤란 시 즉시 의료기관 방문
- 동시 접종 가능 : 여러 백신을 같은 날 맞아도 안전하지만, 접종 후 이상반응은 꼼꼼히 기록
🗓 예약 및 접종 이력 확인 방법
-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 : nip.kdca.go.kr 접속 → 본인인증 → “내 접종내역” 확인
- 모바일 앱 : 예방접종도우미 앱 설치 → 예약/알림 설정 → 접종일 자동 알림
- 보건소 직접 방문 : 접종 스케줄 상담 + 무료 접종 진행
💡 실전 팁
- 가족 모두 일정 확인 : 특히 초등학교 입학·군입대·해외여행 전 미접종 확인 필수
- 달력에 표시 : 접종일, 추가 접종일 달력에 기록해두면 놓치지 않음
- 무료 혜택 적극 활용 : 폐렴구균, 독감, HPV 등 무료 지원 연령대일 때 반드시 접종
🏁 마무리
2025 국가예방접종 일정표를 미리 확인해두면 병원비·시간 절약은 물론, 가족 건강도 지킬 수 있어요. 특히 영유아와 어르신은 감염병에 취약하니, 무료 기간에 빠짐없이 접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예방접종은 개인의 건강뿐 아니라 사회 전체의 집단면역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, 일정 놓치지 않고 챙기세요.